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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보급형 FF 6D로 기변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렌즈들 중 EF마운트를 지원하는 쩜사, 24-105, 엄마백통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FF로 기변 후 광각에선 상단한 만족을 느꼈지만, 망원은 오히려 아쉬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크롭바디에서 엄마백통의 70-200mm 화각은 환산 112-320mm로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가장 무난한 망원화각이었는데, 풀바디에선 최대망원이 200mm여서 망원의 아쉬움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달을 찍거나 주변의 새라도 찍어볼라치면 200mm로는 너무 멀다는 생각에 400mm 이상의 초망원은 지나친 사치일 거 같고 비교적 저렴한 렌즈군이 형성되어 있는 300mm대의 망원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마침 눈에 띈 렌즈가 바로 탐론 70-300mm F4-5.6 Di VC USD였..
오전 11시 35분께 정상에 도착하여 잠시동안 백록담을 비롯한 정상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도 찍고 휴식시간을 가진 후 내려오는 코스는 올라간 코스와 다른 방향인 관음사 코스로 내려오기로 하고 오후 12시 10분 하산을 하게 됩니다. 관음사 코스는 성판악 코스보다 거리상으로 짧지만 급경사코스가 많고 오르내리는 구간이 몇 군데 자리잡고 있어 성판악 코스보다 난이도가 더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판악 코스보다 거리가 짧은데도 불구하고 등반 시간은 동일한 것만 봐도 쉽지 않은 구간이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듯 성판악 코스에 비해 등반하는 사람들도 훨씬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려오는 내내 거의 미끄러지듯 내려왔고, 4시간 30분짜리 등반코스를 2시간 20분 만에 내려올 수 있었던 것도 급경사로..
오전 7시 20분 성판악을 출발하여 오전 9시 45분 경 진달래밭 대피소에 도착한 후 컵라면과 귤등으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잠깐의 휴식을 취한 후 오전 10시 15분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게 됩니다. 작년 겨울산행엔 여성이 포함된 더 많은 일행이 함께 동행하다보니 그 땐 서로 보조를 맞추기 위해 중간 중간 쉼과 간식 등으로 몸을 추스릴 수 있는 여유가 많았는데, 올해는 남자들만 오르다 보니 쉼도 적고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바람에 산행을 통해 얻어지는 잔 재미가 많이 빠져버린 느낌이었습니다.
한화콘도에서 여장을 풀었던 일행 중 산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딸랑 남자 셋... 그래도 제주까지 와서 한라산 산행을 안하고 돌아가는 건 좀 아쉽다는 생각에 산행을 감행하기로 하고 이른 아침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운 후 성판악으로 이동하여 오전 7시 20분께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잔뜩 기대하고 갔던 잠수함... 혹시 제주도에서 잠수함으로 해저관광을 기대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겨울은 피해서 다녀오세요. 겨울은 역시 바다속도 겨울이더군요. 볼거리가 별로 없어요. 잠수정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는 배편도 겨울엔 바람 때문인지 갑판윗쪽도 세 방향을 모두 비닐로 막아놔서 주변 경치 감상도 제약이 있고... 그래도 아이들은 신기해하고 즐거워 해서 다행이긴 했습니다.ㅎㅎ 제주연안부두에서 잠수함 타는 곳까지 거리가 꽤 멀어 오가는 시간을 많이 허비하게 되어 숙소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오후 늦게부터 곳곳에 눈이 내려 산간도로가 얼어붙어 거북이 이동을 할 수밖에 없었고 1시간이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음식점까지 2시간이 걸리는 등 일정에 약간의 차질이 생기기도 했지만 천만 ..
목포에서 씨스타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오후 1시 40분경 도착한 후 예약해 뒀던 렌트카를 이용해서 제주 관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간터라 추운 겨울에 바깥 활동은 좀 힘들 것 같아서 해양탐사 잠수함을 타기로 하고 이동하던 도중 귤따기 체험장 한 곳에 들러 귤도 직접 따보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었답니다.
작년부터 연초에 한라산 겨울산행을 다니기로 했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지만 몇몇 분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작년엔 좀 늦게 출발해서 첫 날은 거의 콘도에서만 지냈었는데, 올해는 오전 일찍 출발한 덕분에 첫 날 조금은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산행하는 둘쨋날엔 하루종일 맑고 포근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실내 기록사진 촬영이 많다보니 항상 아쉬운 부분이 바로 고 ISO의 노이즈 부분이었습니다. 스트로브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환경자체가 스트보브를 사용할 수 없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게 함정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라이트룸의 노이즈리덕션 기능이었습니다. 고감도로 촬영된 사진을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포토웍스를 통해 다단계 리사이즈 및 샤픈 +2~4 정도로 마무리 해서 아쉬운대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eos 6d를 영입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뛰어난 고감도 성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바디 수령 후 날씨가 좋지 않아 계속 실내에서 테스트 샷만 찍고 있었는데, iso800, 1600에서 노이즈가 보이지 않아 깜짝 놀라게 되었던 거죠. 3200에서도 암부에..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중보급기를 사용하면서 고급유저들의 전유물로 생각해 왔던 풀프레임 DSLR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부담스런 크기와 무게, 그리고 크롭전용렌즈에 비해 비싼 풀바디렌즈들...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꼭 풀프레임을 사용해 보리라 생각하며 꿈꾸던 바디가 바로 중급기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소형화 된 풀프레임 바디였는데, 오래되지 않아 캐논에서 중보급기의 외관을 가진 풀프레임 바디인 eos 6D를 출시했고, 예판은 아니지만 초기 정식 판매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형, 경량화에 걸맞게 디자인 된 6D의 외관은 중급기인 60D를 살짝 개량한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로폭은 동일하고 키가 6D가 약간 더 큽니다...
카메라 들고 나갈 땐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녔는데, 가벼운 일상 스냅을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나갈 땐 좀 번거로워서 가벼운 숄더백 찾다보니 이게 눈에 띄더군요. 구입할 때, 안쪽 치수도 확인하고 해서 60d에 시그마 17-70 정도는 들어가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아요.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몸에 옷을 맞추기보다 옷에 몸을 맞추는 스탈(?)이라 일단 도전해 봤습니다. ㅎㅎ 갤놋 10.1로 찍어서 사진이 좀 안좋지만, 이렇게 세로그립과 시그마 17-70이 장착된 60d와 흑통을 집어넣기에 성공했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지만, 가방을 어깨에 가로질러 메어보니 괜찮은 듯 합니다. 장시간 어깨에 메고 다니기엔 많이 무겁지만 가벼운 스냅을 위한 출사엔 충분할 거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몇 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