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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지난 5월에 예년과 다름없이 인터넷으로 신청했고, 필요한 서류를 첨부파일로 모두 빠짐없이 첨부해서 신청했는데, 9월 10일 현재 계속 자료수집검토단계에 머물고 있어서 궁금해 하던 중 혹시나 싶어 세무서에 전화해 봤습니다. 작년에도 인터넷으로 신청했다가 첨부파일문제로 추후 서류를 직접 방문해서 내고서야 확정되었던 것이 기억나 알아봤더니 역시나 올해도 1차 인터넷 접수에서 예외대상으로 분류되어져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해당 담당 조사관께서 전화상으로 확인해 주시고 신청대상 및 지급대상에 이상없음을 확인받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기다리고만 있었더라면 아예 심사도 연락도 못받고 넘어가 버릴뻔한 내용이더군요. 물론 당해처분이 있는 것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일이..
밴드부를 구성했는데, 모두 악기엔 초보들... 일렉, 베이스, 드럼, 건반, 어쿠스틱, 오카리나... 전문강사를 초빙해서 일주일에 한 번 레슨받고 나머진 개인연습을 해야 하는데, 개인 악기가 없으면 제대로 연습이 안되겠어서 저렴한 연습용 하나 들였습니다. 8년전 구입해서 간간히 연습해 온 통기타 덕분에 일렉파트를 맞게 되었는데, 코드주법은 거의 비슷해서 나름 연주가 되지만, 크로매틱이나 스케일 연습이 부족해 솔로부분은 완전 버벅 + 모르쇠...ㅋㅋ; 오늘부터 통기타로 크로매틱 연습 들어갔는데 손가락 진짜 마이 아프네요. 그래도 한 두시간 연습하고 나니 손가락에 탄력이 좀 붙는다는... 밴드부에서 일렉으로 연습할 땐 나름 편했는데 집에서 통기타로 연습하려니 거짓말 좀 보태면 두 배정도 힘든거 같아요. 기타..
생각지도 않았던 이벤트 당첨으로 소니 SAL85F28 렌즈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이벤트 응모에 가끔 참여해 보지만 신통치 않은 결과여서 큰 기대도 안했고 그냥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아무튼 제세공과금 22% 입금하고 받은 렌즈입니다. 물론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시그마 50-150mm 망원렌즈의 화각 및 조리개값이 겹치는 렌즈여서 가격대비 꽤 준수한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이지만, 봉인씰을 떼보지도 않고 바로 장터행... a55에서 a65로 기변하느라 들었던 차액을 돌려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이번 a65는 구입할 때부터 여러모로 행운을 가져다 주더니 렌즈경품으로 구입비용까지 충당해 주고...ㅎㅎ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 1~3등 안에 들지 못함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 많은 응모자 가운데 46명 안..
올 겨울들어 눈다운 눈이 내렸던 금요일 오후... 유치원을 다녀온 딸내미가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쌓인 눈도 적고 해서 자기 주먹만한 눈 두뭉치로 꼬마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나중엔 너무 작아보였는지 몇몇 꼬맹이들과 어울려 제법 큰 눈사람을 만들었더군요. 늦은 저녁에 밖에서 떨고 있는(?) 눈사람이 외로워보였는지 집 대문앞으로 옮겨놓기까지 하더군요. 작년 이 맘때 아빠와 함께 눈사람 만들던 것도 기억해 내고... 아이들은 꿈과 희망만 먹고 자라는 줄 알았더니 추억도 간직하고 살아가는 가 봅니다. 아이들의 기억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들만 남길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하는 아빠가 되어야 겠습니다.^^
바닷가 인근에 살면서도 바다를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쩌다 시간이 나서 여가를 즐기더라도 바닷가 보다는 도심지로 나가게 되니... 가끔 짜투리 시간이 날때나 한 번 씩 찾아보는 바닷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소라게가 살고 있는 것도 우연히 바다풍경 담아보려고 맘먹고 나섰던, 그러나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그냥 돌아오게 되었던 날에나 발견하게 되었다는...ㅎㅎ;
살다보니 이런 행운도 찾아오는 군요. ㅎㅎ 비록 4등이긴 하지만, Sal 85F28 렌즈를 이벤트 상품으로 받게되는군요. 지난 달에 정품등록 이벤트에 응모했었지만,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 소니에서 문자가 하나와서 홈피에서 확인해 보니 4등 당첨자 가운데 제 이름이...ㅋㅋ
오늘처럼 비가오는 날엔 따끈한 국물이 제격인 것 같아요. 냄비밥과 어울릴만한 따끈한 국물을 생각하다가 콩나물 해장국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첨 도전해 보는 거라서 다른 분들의 노하우를 참고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다행히 필요한 재료들이 갖춰져 있어서 금새 해장국을 끓일 수 있었답니다.ㅎㅎ ♡ 육수만들기♡ - 콩나물 해장국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육수를 즉석에서 만들었습니다. ○ 육수준비물 / 황태포(황태머리가 좋다는데...^^), 양파, 고추(건고추대신 풋고추로...), 정종, 후추가루 ○ 만드는 법 / 위의 재료를 물에 넣고 팔팔 끓인 후 약불에서 약 15분 정도 우려냅니다. ♡ 콩나물 해장국 ♡ ○ 준비재료 / 육수, 콩나물, 김치, 새우젓, 다진마늘, 청양고추(풋고추), 대파, 김가루, 들깨가루 ..
태어나서 처음으로 냄비에 밥을 해 보았답니다. 지금까진 언제나 편리한 전기압력밥솥만을 이용했었죠. 그러나 가끔 혼자 먹을 밥을 하거나 소량의 밥이 필요할 땐 어떡하나 궁리하다 미리 해 놓은 밥의 일부를 냉동실에 얼려놓았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기도 했는데, 영 밥맛이 좋진 않더군요. 그러다가 오늘 첨으로 맛난 새밥을 지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압력밥솥이 아닌 냄비에... 아주 어릴 적 바로 위 누나가 노오란 양은냄비에 밥을 하다가 잘못해서 삼층밥을 지었던 추억이 생각나기도 하고, 첨 해보는 거라 혹시 밥이 잘 안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쌀을 씻고, 불리고, 냄비에 넣어 끓여봤는데... 허허 생각보다 쉽게 밥을 지을 수 있었고, 먹어 본 그 밥맛은 전기압력밥솥에서 지어낸 밥과는 비교가 ..
아마도 요리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공통적으로 다 해보는 음식 중 하나가 계란찜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저처럼 싱글대디의 경우 식사시간이 다가오면 가장 큰 스트레스가 식단은 뭘로 할까입니다. 그래서 항상 생각하는 것이 번거롭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보다는 간단하면서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또 짧은 시간(특히 아침)에 후딱 해치울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 중에 넘버원은 계란찜이 되겠습니다.^^ 근데 정말 손쉽게 해 먹을라치면 그냥 전자레인지(3인 기준 5분이면 뚝딱)를 이용하는 것인데, 맛은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 거와는 완전 다르다는...ㅠㅠ 그래서 이리뒤적 저리뒤적 하다가 문득 모 블로그에 올라온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게 되었는데, 어 맛이 확실히 다르네요.^^ 시간은 약간 더 걸립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