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eos 60d
- 탐론90마
- Windows 7 정식 RTM
- 60D
- 올림푸스
- E520
- nx10
- 해남
- 봄
- vhd
- A65
- 울돌목
- 진도
- 티스토리초대장
- 진도대교
- 개나리
- 노을
- windows 7 VHD
- 윈도우 세븐
- 접사
- 6D
- EOS 6D
- Window 7
- 꽃
- dslr
- 한솔이
- 갤럭시탭
- 프로모션
- tomal
- A55
- Today
- Total
목록하드웨어/카메라 (35)
BlueSky
D610 구입과 더불어 바디캡으로 24-120N 렌즈를 저렴하게 영입했었습니다. 24-120N 렌즈 구입 후 외관상 큰 스크래치 없고 잘 작동해서 별 신경 쓰지 않았는데... 며칠 지난 후 렌즈 청소를 하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접안렌즈 안쪽의 먼지가...ㅎㄷㄷ 결과물엔 큰 영향이 없을 듯하지만 신경 쓰여 AS센터에 청소를 의뢰할 까 하다가 직접 제거해 보기로 맘먹고 실행에 옮겨 봤습니다. 예전 탐론 17-50렌즈의 줌링 고장으로 자가 수리했던 경험을 토대로 분해를 해 봤습니다. 사진을 대충 찍어서...ㅎㅎ; 1. 마운트 링의 4개 나사를 풀고, 접점부분의 플라스틱 커버를 들어내기 위해 작은 나사 3개와 접점부분 고정 나사 2개를 추가로 제거합니다. 이렇게 나사를 모두 풀어내면 마운트 링을 들어낼 수 있습니..
사진은 빛을 다루는 예술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빛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사진에 생명력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우스개 소리로 카메라를 가리켜 전자제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카메라는 분류상 광학기기로 분류됩니다. 빛을 이용한 기기라는 말이죠. 빛을 잘 다루는 분들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피사체를 찍어도 확연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소위 고수라고 하는 분들이죠. 인물사진으로부터 야경사진까지 각기 다른 빛을 이용하여 완성되는 사진들... 그러나 자연조명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두운 실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야외에서 빛을 등진 인물을 찍는다든가 할 경우 인공적인 조명이 없다면 맘 먹은대로 멋진 사진을 찍기 힘들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인공조명인데, ..
DSLR에 입문하고 가장 신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접사입니다. 거미의 눈이 그렇게 많은 줄 접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보다 더 사물을 집중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접사... 올 해도 변함없이 찾아온 봄을 맞이하면서 접사를 좀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AF를 지원하는 익스텐션3단 튜브와 탐론 90마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완전수동 접사링에 비해 AF 접점을 장착하고 있는 접사링은 가격이 거의 10배... 그나마 젤 저렴한 호루스벤누 제품이 있어서 조금은 덜 부담을 갖고 구입하게 되었고, 탐론 90마는 캐논의 백마를 구하려다가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VC를 달고 나온 신형 90마는 가격도 비싸고, 단순 접사만을 위해 구입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느껴져서 VC없는 모델 중에 젤 저렴한 ..
보급형 FF 6D로 기변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렌즈들 중 EF마운트를 지원하는 쩜사, 24-105, 엄마백통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FF로 기변 후 광각에선 상단한 만족을 느꼈지만, 망원은 오히려 아쉬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크롭바디에서 엄마백통의 70-200mm 화각은 환산 112-320mm로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가장 무난한 망원화각이었는데, 풀바디에선 최대망원이 200mm여서 망원의 아쉬움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달을 찍거나 주변의 새라도 찍어볼라치면 200mm로는 너무 멀다는 생각에 400mm 이상의 초망원은 지나친 사치일 거 같고 비교적 저렴한 렌즈군이 형성되어 있는 300mm대의 망원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마침 눈에 띈 렌즈가 바로 탐론 70-300mm F4-5.6 Di VC USD였..
실내 기록사진 촬영이 많다보니 항상 아쉬운 부분이 바로 고 ISO의 노이즈 부분이었습니다. 스트로브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환경자체가 스트보브를 사용할 수 없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게 함정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라이트룸의 노이즈리덕션 기능이었습니다. 고감도로 촬영된 사진을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포토웍스를 통해 다단계 리사이즈 및 샤픈 +2~4 정도로 마무리 해서 아쉬운대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eos 6d를 영입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뛰어난 고감도 성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바디 수령 후 날씨가 좋지 않아 계속 실내에서 테스트 샷만 찍고 있었는데, iso800, 1600에서 노이즈가 보이지 않아 깜짝 놀라게 되었던 거죠. 3200에서도 암부에..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중보급기를 사용하면서 고급유저들의 전유물로 생각해 왔던 풀프레임 DSLR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부담스런 크기와 무게, 그리고 크롭전용렌즈에 비해 비싼 풀바디렌즈들...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꼭 풀프레임을 사용해 보리라 생각하며 꿈꾸던 바디가 바로 중급기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소형화 된 풀프레임 바디였는데, 오래되지 않아 캐논에서 중보급기의 외관을 가진 풀프레임 바디인 eos 6D를 출시했고, 예판은 아니지만 초기 정식 판매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형, 경량화에 걸맞게 디자인 된 6D의 외관은 중급기인 60D를 살짝 개량한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로폭은 동일하고 키가 6D가 약간 더 큽니다...
카메라 들고 나갈 땐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녔는데, 가벼운 일상 스냅을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나갈 땐 좀 번거로워서 가벼운 숄더백 찾다보니 이게 눈에 띄더군요. 구입할 때, 안쪽 치수도 확인하고 해서 60d에 시그마 17-70 정도는 들어가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아요.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몸에 옷을 맞추기보다 옷에 몸을 맞추는 스탈(?)이라 일단 도전해 봤습니다. ㅎㅎ 갤놋 10.1로 찍어서 사진이 좀 안좋지만, 이렇게 세로그립과 시그마 17-70이 장착된 60d와 흑통을 집어넣기에 성공했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지만, 가방을 어깨에 가로질러 메어보니 괜찮은 듯 합니다. 장시간 어깨에 메고 다니기엔 많이 무겁지만 가벼운 스냅을 위한 출사엔 충분할 거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몇 번 ..
실내 기록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어서 고민하다 선택한 렌즈가 바로 캐논 EF 80-200mm 1:2.8 L 렌즈입니다. 일명 흑통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연식이 아주 오래된 렌즈이지요. 막강한 IS에 리뉴얼까지 이루어진 새아빠백통을 필두로 캐논의 구아빠백통, 엄마백통, 형아백통 등 쟁쟁한 망원들이 즐비한 가운데 20년이 다 되어가는 고물딱지 까만 렌즈를 50만원이 넘는 금액에 구입한다는 것이 왠지 좀 그랬지만, 중고가 기준 3배가 넘는 구아빠백통은 고사하고 형아백통이나 엄마백통을 들이기에도 부담되는 상황이라 실내에서 사용할 망원으론 가격대비 흑통이 가장 저렴한 것이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흑통을 들이고 실내외 서너번의 행사기록사진을 찍으면서 이것이 캐논의 L렌즈구나 하는 것..
중고 구입 후 컷수 확인 차 매직랜턴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60d 자체 기능도 다 활용 못하는 상황에 굳이 핵펌격인 매직랜턴을 사용할 필요성도 못느꼈고 사용방법도 잘 몰라 곧바로 그냥 제거 했었거든요. 그러다 지난 주 토욜에 아이들 밴드동아리 공연에 갔다가 동영상을 찍었는데 멀리서 찍다보니 아이들 얼굴을 식별할 수 없어서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분간이 힘들어서 요상하게 찍혔드라구요.ㅎㅎ 오늘 문득 매직랜턴에 피킹기능이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그거 활성화 시키고 이거 저거 테스트 해봤는데, "대박"이더군요. 전 단순 MF 촬영 시 피킹기능이 활성화되는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AF 상태에서도 피킹기능이 활성화 될 뿐더러 촬영 후 자동 리뷰 시(수동으로 일반리뷰하면 안보입니다.ㅎㅎ) 초점부분에 피킹..
60d에 세로그립을 달아줬습니다. 정품 세로그립의 경우 가격이 많이 비싸고 과연 세로그립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해서 가장 저렴한... 정품대비 1/3 가격 정도의 호환세로그립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세로그립을 구입하는 이유 가 배터리 용량 증가로 더 많은 시간동안 자유로이 촬영을 할 수 있다. 세로그립 장착으로 세로사진촬영에 보다 안정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세로그립 장착에 따른 무게감 증가로 안정감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정도 된다는 생각에 구입하는 거라 기본에만 충실해 준다면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을 생각이어서 호환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호환세로그립도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외관도 미세하게 다르고 해서 일단 기존 사용자들의 사용기를 통해 호환에 별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