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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A65 (17)
BlueSky
2010년 10월 Sony a55로 시작된 Sony 카메라 사용을 금년 10월부로 꼭 2년만에 접게 되었습니다. Sony 카메라, 특히 DSLT 카메라는 직관적인 라이브뷰시스템을 통해 위상차 AF 동영상과 실시간 위상차 라이브뷰 시스템이 특화된 뛰어난 카메라입니다. a55로 시작되어 a65로 기변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DSLT에 정착할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고감도 노이즈와 너무 사실적인 색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물론 라이트룸이나 기타 노이즈제거 유틸을 이용해서 iso 160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잘 사용하였지만 타기종에 비해 좀 더 거친 노이즈입자와 색상노이즈는 2400만 고화소의 디테일한 장점을 많이 깎아먹는 최악의 단점이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거기에 너무 사실적인(?) 색감으로 인물사진엔 좀 많은 손..
소니 DSLT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표준줌렌즈로 탐론 17-50(중고내수)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광축틀어짐과 냉장고 현상을 경험하고 나서 왠지 결과물에 대한 신뢰도가 자꾸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방출하고 보다 저렴하면서도 비슷한 성능의 시그마 18-50 F2.8 Macro 렌즈를 들여서 잘 사용하다가 1mm 차이지만 광각에서의 다소 아쉬움을 찾아보고자 다시 탐론 17-50을 저렴하게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정품의 경우 가격도 만만치 않고 중고라도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이었던지라 내수제품이지만 외관 깔끔한 신동스런, 그러면서도 아주 저렴한 중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내수제품도 정식 AS는 불가능하지만 SLRGG를 통해 조금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근에 울돌목을 흐르는 바다가 있음에도 바쁜 일상과 게으름으로 바닷가에 나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얼마전 시간이 좀 나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가 파노라마 사진을 한 번 담아봤습니다. 소니 카메라의 특징 중의 하나가 파노라마 사진을 쉽게 담을 수 있다는 것인데 드넓은 바다를 광각만으로 담기엔 턱없이 부족해 보여서 파노라마로 찍어 봤지요. 블로그에 올리기엔 너무 큰 사진이긴 하지만 작은 사이즈대로 볼만은 하네요.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ㅎㅎ
출시된 지 십오년이 넘은 시그마 구형 고정조리개 망원렌즈를 들였습니다. 식령이라 불리우는 시그마의 고급망원렌즈군의 전신격인 모델입니다. 이 렌즈에 대한 정보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기모델로 해외 리뷰사이트에서 겨우 스펙이나 기타 사용기 등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SLR클럽 등에서 가끔 사용하시던 분들의 얘기가 등장하지만 자세한 내용들이 없어서... 다만 F2.8의 고정조리개와 82mm 대형구경의 렌즈, 그리고 오래된 렌즈임에도 외관 및 상태가 상당히 준수한 편이어서 저렴한 가격 믿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제 a65에서 잘 작동하더군요. 잠깐동안 만져본 소감입니다. 1. 뽀대는 일단 무난합니다. 큼지막한 82mm 대구경에서 품어져 나오는 포스가...ㅎㅎ 삼각대 체결부위부분의 도색이 벗겨지고 후드..
a65 구입 후 거의 6개월 동안 바디의 핀문제는 전혀 생각지도 않고 지내왔었습니다. 초기에 시그마 17-70 os hsm 렌즈가 광각과 최대망원에서 약간 소프트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것을 그저 시그마 렌즈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초점교정 보냈었는데 전핀 판정받고 교정을 받았음에도 오히려 교정전보다 더 소프트해진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결국 짜증에 내치고 고정조리개에 매크로 기능들어간 시그마 18-50 F2.8 구형렌즈를 저렴하게 영입했습니다. 이 렌즈를 사용할 때도 미세하게 소프트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17-70에 비해 좀 더 잘 맞는 느낌이어서 그러려니 하고 사용해 왔습니다. 사진 보정할 때 최종 리사이즈 할 때 샤픈 좀 먹이면 쨍한 사진이 되는지라... 그러다 얼마 전 시그마 90mm F2.8 Macro..
아직 바람 끝은 좀 날카롭네요. 벌써 활동을 시작한 꿀벌은 지 몸보다 작은 꽃에 매달려 열씨미 꿀을 따고 무당벌레는 추운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군요. 아니면 낮잠을 즐기는지도...
지난 1월 2~3일 1박 2일동안 제주 한라산 겨울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는 겨울산행이어서 걱정반 기대반 설레이는 맘으로 갔는데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생각보다 훌륭했던 숙박시설... 그리고 기대보다 훨씬 멋졌던 한라산의 설경... 계절별로 여러 산행을 해 보았지만, 한라산 겨울산행의 감동은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이벤트 당첨으로 소니 SAL85F28 렌즈를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이벤트 응모에 가끔 참여해 보지만 신통치 않은 결과여서 큰 기대도 안했고 그냥 잊어 버리고 있었는데... 아무튼 제세공과금 22% 입금하고 받은 렌즈입니다. 물론 기존 보유하고 있는 시그마 50-150mm 망원렌즈의 화각 및 조리개값이 겹치는 렌즈여서 가격대비 꽤 준수한 화질을 보여주는 렌즈이지만, 봉인씰을 떼보지도 않고 바로 장터행... a55에서 a65로 기변하느라 들었던 차액을 돌려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래저래 이번 a65는 구입할 때부터 여러모로 행운을 가져다 주더니 렌즈경품으로 구입비용까지 충당해 주고...ㅎㅎ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 1~3등 안에 들지 못함이 못내 아쉽긴 하지만, 많은 응모자 가운데 46명 안..
노을은 보통 붉은 노을을 연상하게 되는데 요즘 서남해안 노을은 황금빛에 가깝네요. 지난 금요일엔 정말 오랫만에 붉은 노을이 장관을 이루었는데 막상 그 아름다운 모습을 담기엔 카메라도 시간도 허락을 해주지 못해 아쉬웠다는...
별자리도 잘 모르고 릴리즈도 없고, 일주촬영은 도전불가...ㅋ 그냥 편하게 점상촬영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마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