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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도 작년만 못하네요. 작년엔 분홍, 노랑, 흰색 꽃을 가득 피우더니만 올해는 분홍, 노랑만 보이고 그것도 작년의 반도 안되게 피었네요.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올해의 봄은 예년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을 수밖에 없는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화려하게 피었던 산당화도 철쭉도 올해는 늦은 개화와 꽃송이도 몇 송이 나오지 못했고 그렇게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마가렛... '진실한 사랑, 예언, 사랑을 점친다, 비밀을 밝힌다'의 꽃말을 가진 꽃입니다. 봄마다 화단을 가득메운 마가렛 덕분에 풍성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길가에 피어있는 개나리와 쑥갓꽃... 쑥갓도 노오란 꽃을 피우더군요. 찬조출연해 준 아주 작은 거미까지 봄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올 해 진달래를 첨 보았내요. 한참 전에 핀 거 같은데 운전하고 지나가다 야산에 분홍색 꽃이 보여서 갓길에 세우고 올라가 봤더니 진달래 한 무더기가 펴 있더군요. 위치가 좋지 못해 대충 찍고 왔어요.^^
별꽃... 밤 하늘에 흩뿌려진 별들마냥 길가에 피어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꽃...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점이 피워내는 하얀 꽃잎으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소중한 작은 추억들을 잊지말라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날이 풀리고 나니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개나리도 하나 둘 피어나고 주변의 들꽃들도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돌아 본 주위의 풀밭에 작은 냉이꽃(사실 사진을 찍고나서도 무슨 꽃인지 몰랐는데, SLR클럽에 글 올려서 알게 되었지요.ㅎㅎ) 도 피어나고...
탐론 90마 들이고 오늘사 좀 제대로 몇 컷 담아봤습니다. 탐론 90마에 호루스벤누 3단 접사링 끼우고, 6D에 동조기 물리고 430exII는 왼손으로 들고... 그나마 탐론 90마랑 3단 접사링을 합쳐도 무게가 꽤 가벼워서 덜 고생했네요.ㅎㅎ
사진은 빛을 다루는 예술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빛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사진에 생명력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우스개 소리로 카메라를 가리켜 전자제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카메라는 분류상 광학기기로 분류됩니다. 빛을 이용한 기기라는 말이죠. 빛을 잘 다루는 분들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피사체를 찍어도 확연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소위 고수라고 하는 분들이죠. 인물사진으로부터 야경사진까지 각기 다른 빛을 이용하여 완성되는 사진들... 그러나 자연조명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두운 실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야외에서 빛을 등진 인물을 찍는다든가 할 경우 인공적인 조명이 없다면 맘 먹은대로 멋진 사진을 찍기 힘들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인공조명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