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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탐론90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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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초도 작년만 못하네요. 작년엔 분홍, 노랑, 흰색 꽃을 가득 피우더니만 올해는 분홍, 노랑만 보이고 그것도 작년의 반도 안되게 피었네요.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올해의 봄은 예년에 비해 봄꽃의 개화가 늦을 수밖에 없는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화려하게 피었던 산당화도 철쭉도 올해는 늦은 개화와 꽃송이도 몇 송이 나오지 못했고 그렇게 봄이 지나가고 있네요.
마가렛... '진실한 사랑, 예언, 사랑을 점친다, 비밀을 밝힌다'의 꽃말을 가진 꽃입니다. 봄마다 화단을 가득메운 마가렛 덕분에 풍성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이의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님의 두 눈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곁으로 간다.....
길가에 피어있는 개나리와 쑥갓꽃... 쑥갓도 노오란 꽃을 피우더군요. 찬조출연해 준 아주 작은 거미까지 봄이 한창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올 해 진달래를 첨 보았내요. 한참 전에 핀 거 같은데 운전하고 지나가다 야산에 분홍색 꽃이 보여서 갓길에 세우고 올라가 봤더니 진달래 한 무더기가 펴 있더군요. 위치가 좋지 못해 대충 찍고 왔어요.^^
별꽃... 밤 하늘에 흩뿌려진 별들마냥 길가에 피어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추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별꽃...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점점이 피워내는 하얀 꽃잎으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소중한 작은 추억들을 잊지말라고 속삭이는 듯합니다.^^
날이 풀리고 나니 여기저기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개나리도 하나 둘 피어나고 주변의 들꽃들도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돌아 본 주위의 풀밭에 작은 냉이꽃(사실 사진을 찍고나서도 무슨 꽃인지 몰랐는데, SLR클럽에 글 올려서 알게 되었지요.ㅎㅎ) 도 피어나고...
탐론 90마 들이고 오늘사 좀 제대로 몇 컷 담아봤습니다. 탐론 90마에 호루스벤누 3단 접사링 끼우고, 6D에 동조기 물리고 430exII는 왼손으로 들고... 그나마 탐론 90마랑 3단 접사링을 합쳐도 무게가 꽤 가벼워서 덜 고생했네요.ㅎㅎ
DSLR에 입문하고 가장 신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접사입니다. 거미의 눈이 그렇게 많은 줄 접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보다 더 사물을 집중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접사... 올 해도 변함없이 찾아온 봄을 맞이하면서 접사를 좀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AF를 지원하는 익스텐션3단 튜브와 탐론 90마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완전수동 접사링에 비해 AF 접점을 장착하고 있는 접사링은 가격이 거의 10배... 그나마 젤 저렴한 호루스벤누 제품이 있어서 조금은 덜 부담을 갖고 구입하게 되었고, 탐론 90마는 캐논의 백마를 구하려다가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VC를 달고 나온 신형 90마는 가격도 비싸고, 단순 접사만을 위해 구입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느껴져서 VC없는 모델 중에 젤 저렴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