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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얼마 전 교회 레이저 복합기에 무한칩을 장착했고, 저렴해진 유지비용과 빠른 인쇄속도 등이 부러웠던(?) 차에 장터 서핑 중 동급의 컬러레이저 복합기(팩스와 네트워크 인쇄기능만 빠진)가 엄청 저렴하게 올라와 있어서 이리저리 계산해 보고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무한칩 장착이 의외로 쉬웠고, 유지비용의 절감효과는 상상을 불허하는 수준이라서... 거기다 사용하고 있던 잉크젯 프린터의 속도가 완전 좌절수준이라서... 드디어 어제 복합기가 도착했고, 제품을 박스에서 꺼내다가 순간 당황스런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토너가루가 바닥부분에 쏟아져 있었던 것입니다. 다행히 밖으로 가지고 나가 에어로 불어내고 닦아서 거진 제거 했고, 드럼부분에 묻어있던 가루도 어렵지 않게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원인은 폐토너통이었습니다..
오늘 삼성 레이저 복합기에 무한칩을 장착했습니다. 토너값이 비싸고, 또 한개라도 토너가 떨어지면 인쇄 자체가 되지 않는 시스템이어서 기능은 참 좋지만 유지비가 부담스러운 프린터입니다. 얼마 전 검정색이 떨어져 검정색만 57,000원 들여 구입을 했지만, 얼마 못가서 복합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노랑색 토너가 떨어져 인쇄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죠. 무한칩에 대한 얘기를 들었지만, 복합기 보드의 칩을 떼어내고 납땜을 하는 방식이어서 나중에 AS받을 때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한 좀 위험한 방법이었고, 또 대부분 네트워크 인쇄를 지원하지 않아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어제 토너 구입을 위해 검색하다가 칩을 떼어내지 않고 그 위에 그냥 납땜만해서 사용할..
원래는 떨어지는 빗방울을 찍어보려 했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씽크대 물방울로 대신 찍었습니다. 올림 e520으로 찍어봤던 경험이 있어서 쉽게 찍었네요.^^ 언제 기회가 되면 빗방울을 꼭 찍어봐야 겠습니다.
수선화도 이제 한 잎 두 잎 시들어 가고 있더군요. 정말 봄이 너무 빨리 지나버려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 . . 별로 봄을 느낄 새도 없이 이렇게 빠르게 지나버리는 이유는...
날씨가 봄을 잊어먹은 듯 하지만 자연은 변함없이 붓질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 동안 보아 온 인근의 명자나무를 무관심으로 지나치다 올 봄에야 드뎌 이름도 알게되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눈을 돌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의 주위엔 아름다운 선물들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이제사 조금 깨닫게 되는 그런 봄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