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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도기박물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도기박물관 입구 앞쪽에 위치한 상대포(조선시대까지 중급선박이 드나들던 국제무역항이었다함. 왕인박사도 이 상대포를 통해 일본을 왕래했다함)... 지금은 작은 연못처럼만 보입니다. 박물관 초입에 위치한 도자기를 굽는 가마 영암요가 있는데, 장작을 이용하여 도자기를 굽는다 해서 장작가마라고도 합니다.
지난 11일 영암 장천리 선사주거지에 다녀왔습니다. 주거지는 선사시대인들이 살았던 생활유적입니다. 영암 장천리 주거지는 한반도 서남부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청동기시대의 독특한 주거양식입니다. 출토유물에는 민무늬토기, 갈판, 갈돌, 턱자귀, 반달돌칼, 돌화살촉, 가락바퀴, 숫돌 등이 있으며, 수혈거주지 인근에 고인돌도 함께 발굴되어 있습니다. 선사주거지 보존관안에는 실제 선사시대인들이 살았던 주거지 터가 그대로 보존되어져 있습니다. 군데군데 나 있는 동그란 구멍들은 주거지의 기둥들이 세워져 있던 흔적들입니다. 선사시대인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민무늬 토기... 물론 이것은 출품토기를 토대로 복원한 모형입니다. 움집을 만드는 순서도와 고인돌의 형식 및 축조과정을 그림과 함께 자세히 설명해 놓은 벽화를 통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시중인 "트릭아트광주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 . . 트릭아트는 말 그대로 트릭(속임수? 보다는 착시가 맞겠네요.^^)을 이용한 미술작품 전시회입니다. 거의 95%이상 입체감 있는 그림과 빛만을 이용한 전시회였는데, 아이들 어른 할 것 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전시회였습니다. . .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자신이 바라보는 시각 대로만 판단하고 선택하는 세상입니다.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상황도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완전히 진실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또한 반대급부도) 깨닫게 되는 정말 특별한 전시회였습니다. . . .
국립광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이어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 관람하는데 훨씬 여유로웠던 것 같습니다. . . . α55의 스윕파노라마... 광각으로도 한 컷으로 다 담을 수 없는 풍경을 파노라마 기능으로 더욱 넓게 담을 수 있습니다. 박물관 정문에서 전시관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작은 연못의 물고기들... 1978년 12월 6일 개관한 국립광주박물관... 전시관 내에서는 플래시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관람 시간대에 우리 팀밖에 없어서 맘놓고 찍었답니다.^^; 한가로운 선사시대 전시관에서 꼼꼼하게 설명해 주신 학예 연구가님... 선사문화실을 지키고(?) 있는 청동기시대 제사장 모형... 전시관 중앙홀에서...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농경문화실에서... 각종 생활도구들... 음식을 쪄서 익히는 시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와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사이를 잇는 진도대교아래 울돌목 부근에 형성되어져 있는 우수영관광지... . . . 임진왜란 3대 해전 중 하나인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호국성지입니다. 1597년(선조30) 9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지휘하는 조선수군은 12척의 배로 왜선 133척을 격파한 해전사에 길이 남을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이루게 됩니다. 좁은 해협(323m)과 급류(평균 11.5노트/시속 약 24Km)가 휘돌아 치는 자연지형을 이용한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 . . 급류가 흐르면서 암초에 부딪혀 나는 소리가 마치 울부짖는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명량(鳴梁)이라 이름하였으며 '울돌목'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 . . 우수영관광지 안내도 4~7월 중순사이 대교아랫쪽에서는 급류를 역류하여 ..
해남과 진도를 잇는 두 개의 다리 진도대교...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보면 진도대교의 중간부분까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가 표시되고, 중간을 넘어서면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가 표시되는 울돌목 바다를 중심으로 해남과 진도의 경계를 삼는 다리입니다. 이 사진들은 해남쪽의 우수영관광지 전망대, 진도쪽의 녹진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진도대교 모습입니다.
진도대교입니다. 사는 곳이 진도대교를 지척에 둔 곳이지만 자주 찾지 못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외지인들이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얘기하거나 질문할 땐 뻘쭘해지기도...ㅎㅎ 야경은 카메라에 익숙치 못한, 그리고 처음 찍어보는 야경이라서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