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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카메라

NX10 서브 카메라 구입했습니다.

Ninetynine™ 2010. 3. 9. 08:57

접사나 인물사진, 혹은 행사 등 딱 정해진 장소와 시간이라면 미리 카메라와 여러가지 상황 고려해서 준비하면 되기에 카메라의 휴대성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가볍게 남길만한 스냅사진엔 DSLR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휴대성만 강조한 디카(일명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는 건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에 많이 역부족임도 느껴지더군요.

 

요즘 e520 + 투번들 + 35마 + 50.7 로 데세랄 입문과정 거치고 있는데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편하게 휴대하면서 스냅샷 + 동영상이 아쉽더군요.

데세랄 맛본 뒤론 똑딱이는 결과물 상관없이 관심밖이라...

GH1을 고려했으나 성능보다 가격이...

많은 말들이 있지만, 작품사진 만들거 아닌 이상 NX10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번들셋으로 구매해 버렸습니다.

 

30mm팬케잌으로 갈까도 생각해 봤지만, 일단 손떨방이 없어서... 번들로 했습니다.

일단 사용해 보면서 올림과 비교도 해 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뭐 퇴출이라도 시켜야겠죠.ㅎㅎ

 

당분간 올림만큼의 폭풍가후는 없을 듯하니 사용료 냈다 생각하면 될 것 같고... 아무튼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