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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사진은 빛을 다루는 예술이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빛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통해 사진에 생명력을 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우스개 소리로 카메라를 가리켜 전자제품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만 카메라는 분류상 광학기기로 분류됩니다. 빛을 이용한 기기라는 말이죠. 빛을 잘 다루는 분들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피사체를 찍어도 확연히 다른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 소위 고수라고 하는 분들이죠. 인물사진으로부터 야경사진까지 각기 다른 빛을 이용하여 완성되는 사진들... 그러나 자연조명만으로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두운 실내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야외에서 빛을 등진 인물을 찍는다든가 할 경우 인공적인 조명이 없다면 맘 먹은대로 멋진 사진을 찍기 힘들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인공조명인데, ..
DSLR에 입문하고 가장 신기했던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접사입니다. 거미의 눈이 그렇게 많은 줄 접사를 통해 알게 되었고, 보다 더 사물을 집중해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접사... 올 해도 변함없이 찾아온 봄을 맞이하면서 접사를 좀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겨 AF를 지원하는 익스텐션3단 튜브와 탐론 90마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완전수동 접사링에 비해 AF 접점을 장착하고 있는 접사링은 가격이 거의 10배... 그나마 젤 저렴한 호루스벤누 제품이 있어서 조금은 덜 부담을 갖고 구입하게 되었고, 탐론 90마는 캐논의 백마를 구하려다가 차선책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VC를 달고 나온 신형 90마는 가격도 비싸고, 단순 접사만을 위해 구입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느껴져서 VC없는 모델 중에 젤 저렴한 ..
보급형 FF 6D로 기변하면서 기존 사용하던 렌즈들 중 EF마운트를 지원하는 쩜사, 24-105, 엄마백통은 그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FF로 기변 후 광각에선 상단한 만족을 느꼈지만, 망원은 오히려 아쉬움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크롭바디에서 엄마백통의 70-200mm 화각은 환산 112-320mm로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가장 무난한 망원화각이었는데, 풀바디에선 최대망원이 200mm여서 망원의 아쉬움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가끔 달을 찍거나 주변의 새라도 찍어볼라치면 200mm로는 너무 멀다는 생각에 400mm 이상의 초망원은 지나친 사치일 거 같고 비교적 저렴한 렌즈군이 형성되어 있는 300mm대의 망원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마침 눈에 띈 렌즈가 바로 탐론 70-300mm F4-5.6 Di VC USD였..
실내 기록사진 촬영이 많다보니 항상 아쉬운 부분이 바로 고 ISO의 노이즈 부분이었습니다. 스트로브로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겠지만, 환경자체가 스트보브를 사용할 수 없는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게 함정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라이트룸의 노이즈리덕션 기능이었습니다. 고감도로 촬영된 사진을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포토웍스를 통해 다단계 리사이즈 및 샤픈 +2~4 정도로 마무리 해서 아쉬운대로 사용해 왔습니다. 이번에 eos 6d를 영입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뛰어난 고감도 성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바디 수령 후 날씨가 좋지 않아 계속 실내에서 테스트 샷만 찍고 있었는데, iso800, 1600에서 노이즈가 보이지 않아 깜짝 놀라게 되었던 거죠. 3200에서도 암부에..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 지 2년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중보급기를 사용하면서 고급유저들의 전유물로 생각해 왔던 풀프레임 DSLR에 대한 로망도 있었지만, 항상 발목을 잡는 것이 바로 부담스런 크기와 무게, 그리고 크롭전용렌즈에 비해 비싼 풀바디렌즈들... 그래도 언젠가 한 번은 꼭 풀프레임을 사용해 보리라 생각하며 꿈꾸던 바디가 바로 중급기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가진 소형화 된 풀프레임 바디였는데, 오래되지 않아 캐논에서 중보급기의 외관을 가진 풀프레임 바디인 eos 6D를 출시했고, 예판은 아니지만 초기 정식 판매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소형, 경량화에 걸맞게 디자인 된 6D의 외관은 중급기인 60D를 살짝 개량한 듯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로폭은 동일하고 키가 6D가 약간 더 큽니다...
카메라 들고 나갈 땐 항상 백팩을 메고 다녔는데, 가벼운 일상 스냅을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나갈 땐 좀 번거로워서 가벼운 숄더백 찾다보니 이게 눈에 띄더군요. 구입할 때, 안쪽 치수도 확인하고 해서 60d에 시그마 17-70 정도는 들어가겠다 싶어서 구입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작아요. 그래도 제가 누굽니까? 몸에 옷을 맞추기보다 옷에 몸을 맞추는 스탈(?)이라 일단 도전해 봤습니다. ㅎㅎ 갤놋 10.1로 찍어서 사진이 좀 안좋지만, 이렇게 세로그립과 시그마 17-70이 장착된 60d와 흑통을 집어넣기에 성공했습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지만, 가방을 어깨에 가로질러 메어보니 괜찮은 듯 합니다. 장시간 어깨에 메고 다니기엔 많이 무겁지만 가벼운 스냅을 위한 출사엔 충분할 거 같습니다. 가방을 메고 몇 번 ..
갤럭시 노트 10.1 구매 후 이벤트가 있었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다행히 3차 신청에 신청해서 어제 상품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4가지의 선물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었는데, 전 그냥 메모리와 앱 이용권을 신청했고, 메모리는 우체국택배로 앱 이용권은 이메일로 도착했습니다. 조그마한 마이크로SD 하나 배송하면서 박스는 큼직한 것에 넣어서 첨엔 뭔 택밴가 했다는...ㅎㅎ 삼성 앱스 이용권은 총 4개가 주어지는데 한 개당 5,000원 상당의 쿠폰입니다. 그런데 이 쿠폰 사용하기가 참 어렵네요. 정확히 5천원짜리 앱이 아니면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100원이든 5천원이든 해당 쿠폰을 이용하면 잔액이 남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결국 1회용 5천원 한도 쿠폰으로 5천원 이상의 앱의 경우 쿠폰 한장으로 5천원..
실내 기록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어서 고민하다 선택한 렌즈가 바로 캐논 EF 80-200mm 1:2.8 L 렌즈입니다. 일명 흑통으로 더 많이 알려진 연식이 아주 오래된 렌즈이지요. 막강한 IS에 리뉴얼까지 이루어진 새아빠백통을 필두로 캐논의 구아빠백통, 엄마백통, 형아백통 등 쟁쟁한 망원들이 즐비한 가운데 20년이 다 되어가는 고물딱지 까만 렌즈를 50만원이 넘는 금액에 구입한다는 것이 왠지 좀 그랬지만, 중고가 기준 3배가 넘는 구아빠백통은 고사하고 형아백통이나 엄마백통을 들이기에도 부담되는 상황이라 실내에서 사용할 망원으론 가격대비 흑통이 가장 저렴한 것이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흑통을 들이고 실내외 서너번의 행사기록사진을 찍으면서 이것이 캐논의 L렌즈구나 하는 것..
중고 구입 후 컷수 확인 차 매직랜턴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60d 자체 기능도 다 활용 못하는 상황에 굳이 핵펌격인 매직랜턴을 사용할 필요성도 못느꼈고 사용방법도 잘 몰라 곧바로 그냥 제거 했었거든요. 그러다 지난 주 토욜에 아이들 밴드동아리 공연에 갔다가 동영상을 찍었는데 멀리서 찍다보니 아이들 얼굴을 식별할 수 없어서 초점이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분간이 힘들어서 요상하게 찍혔드라구요.ㅎㅎ 오늘 문득 매직랜턴에 피킹기능이 있다는 것이 생각나서 그거 활성화 시키고 이거 저거 테스트 해봤는데, "대박"이더군요. 전 단순 MF 촬영 시 피킹기능이 활성화되는 걸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AF 상태에서도 피킹기능이 활성화 될 뿐더러 촬영 후 자동 리뷰 시(수동으로 일반리뷰하면 안보입니다.ㅎㅎ) 초점부분에 피킹..
60d에 세로그립을 달아줬습니다. 정품 세로그립의 경우 가격이 많이 비싸고 과연 세로그립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해서 가장 저렴한... 정품대비 1/3 가격 정도의 호환세로그립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세로그립을 구입하는 이유 가 배터리 용량 증가로 더 많은 시간동안 자유로이 촬영을 할 수 있다. 세로그립 장착으로 세로사진촬영에 보다 안정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다. 세로그립 장착에 따른 무게감 증가로 안정감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정도 된다는 생각에 구입하는 거라 기본에만 충실해 준다면 그 이상은 바라지도 않을 생각이어서 호환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호환세로그립도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나고 외관도 미세하게 다르고 해서 일단 기존 사용자들의 사용기를 통해 호환에 별 무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