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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
2010년 10월 Sony a55로 시작된 Sony 카메라 사용을 금년 10월부로 꼭 2년만에 접게 되었습니다. Sony 카메라, 특히 DSLT 카메라는 직관적인 라이브뷰시스템을 통해 위상차 AF 동영상과 실시간 위상차 라이브뷰 시스템이 특화된 뛰어난 카메라입니다. a55로 시작되어 a65로 기변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DSLT에 정착할 것 같은 생각이었는데 고감도 노이즈와 너무 사실적인 색감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물론 라이트룸이나 기타 노이즈제거 유틸을 이용해서 iso 160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잘 사용하였지만 타기종에 비해 좀 더 거친 노이즈입자와 색상노이즈는 2400만 고화소의 디테일한 장점을 많이 깎아먹는 최악의 단점이기도 했던 거 같습니다. 거기에 너무 사실적인(?) 색감으로 인물사진엔 좀 많은 손..
지난 1월에 구입하여 4개월여 잘 사용했던 e-520입니다. 지금은 NX10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요. 아마도 NX10이 아니었다면 아주 오랫동안 저와 함께 할 뻔한 카메라입니다. 제가 세 번째 주인이었더랬습니다. 물론 두 번째 주인은 구입 후 일주일만에 내 놓은 거니 실제적인 두 번째 사용자는 저라고 해도 되겠지요.^^ 기본 투 번들에 35마와 50.7수동렌즈로만 사용했습니다. 좋은 렌즈들의 유혹이 있었지만, 사실 보유하고 있는 렌즈도 다 활용못하는 판에 욕심만 부려서는... DSLR치고는 상당히 작고 가벼운 축에 속하는 e-520 덕분에 카메라는 가벼워야, 그리고 휴대성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작은 크기여야 사진생활에 더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더랬습니다. 결국 NX10으로 가는 길을..
집 앞 작은 숲에서 따다다닥 나무 쪼는 소리에 보니 쇠딱따구리가 열심히 나무를 쪼고 있더군요. 얼른 e520에 번들망원 장착하고 조심스레 접근했습니다. . . . 쬐끄만게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는지... 결국 등판만 두 장 찍었네요. 짜식이 얼굴값이 얼마나 비싸길래...
NX10 구입 후 하루 사용했습니다. 시간으로 따진다면 몇 시간도 안되겠네요. 여기에 쓰는 것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에 의한 것이니 참고만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짧은 사용소감으로 그저 기존 사용하던 똑딱이, 디캠, 올림 DSLR 과 비교되는 느낌을 얘기합니다. 삼성디카 VLUU L-830 , NX10, 올림 e520입니다. 뭐 똑딱이와의 크기비교는 급이 다르기에 그냥 참고만 하심 되겠고, e520과의 비교입니다. e520도 상당히 작은 바디군에 속하고 가볍습니다. 바디(475g)와 렌즈(번들190g) 합하면 665g 밧데리포함해도 700g 내외입니다. NX10 의 무게는 렌즈포함해서 550g 정도 밧데리 포함해도 600g 내외... e520과 대략 100g 차이입니다. 크기 무게 모두에서 NX10이 ..
접사나 인물사진, 혹은 행사 등 딱 정해진 장소와 시간이라면 미리 카메라와 여러가지 상황 고려해서 준비하면 되기에 카메라의 휴대성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가볍게 남길만한 스냅사진엔 DSLR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휴대성만 강조한 디카(일명 똑딱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는 건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에 많이 역부족임도 느껴지더군요. 요즘 e520 + 투번들 + 35마 + 50.7 로 데세랄 입문과정 거치고 있는데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편하게 휴대하면서 스냅샷 + 동영상이 아쉽더군요. 데세랄 맛본 뒤론 똑딱이는 결과물 상관없이 관심밖이라... GH1을 고려했으나 성능보다 가격이..
어제가 우수였습니다. 이제 봄은 우리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왔습니다. 겨우내 숨죽이고 있던 생명들이 하나 둘 고개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벌써 개나리의 꽃망울을 볼 수 있는 그런 계절을 지나고 있군요. 모진추위 견디며 멋진 자태 뽐내던 국화는 이제 그 생명을 다시금 자연으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겨울 잠에서 깨어나는 봄의 생명들에게 그 자리를 양보라도 하려는 듯...
일명 35마 중고로 영입했습니다. 원래 50마(50mm F2.0 Macro)구입하려 했으나 신품가가 60만원 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중고가도 40만원 대라서 부담이 적지 않겠더군요. 거기다 중고는 줄서는 사람들이 많아서 잠깐 망설이다보면 거래완료되어 버려서... 물론 고급렌즈들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래서 대리만족으로 수동 50.7을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근접촬영엔 한계가 있어 항상 2% 부족함을 느끼게 하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렌즈들이 전부 번들 내지 저렴한 비메이커지만, 초광각 및 초망원 빼면 나름 부족함 없는 구성이라 굳이 비싼 렌즈들에 눈을 돌릴 이유는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단지 관심이 가는 접사부분을 메꿔줄 렌즈로 비싼 50마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접사능력..